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 요리 (문단 편집) ==== 쿠헨 (Kuchen) ==== 쿠헨이란 생크림 등으로 토핑하지 않은 소박한 형태의 케이크/과자류를 통칭한다. * 판쿠헨 (Pfannkuchen) [[파일:팬케이크 과일.jpg|width=100%]] 거의 [[팬케이크]]. 주식 개념으로 먹으며 소시지, 감자,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곁들이기도 한다. * 아이어쿠헨 (Eierkuchen) [[파일:pfannkuchen-eierkuchen.jpg|width=100%]] [[계란]]을 듬뿍 넣은 팬케이크. * [[바움쿠헨]] (Baumkuchen) [[파일:Baumkuchan.jpg|width=100%]] [[파일:attachment/a0005204_09011070.jpg|width=100%]] 쇠막대기에 반죽을 붓고 돌려가며 구운 케이크. 한 면이 다 구워지면 또 반죽을 입히고 하는 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잘라보면 [[나무]]의 나이테처럼 무늬가 생기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 [[슈톨렌]] (Stollen) [[파일:external/1.bp.blogspot.com/Fancy+Stollen+December+1st.jpg|width=100%]] 롤케이크의 일종.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불티나게 팔린다. 한국 [[송편]]과 같은 개념으로 명절을 대표하는 빵이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이 대부분 그렇듯 럼이나 브랜디에 절여둔 건포도와 건과일, 호두나 잣 등 각종 견과류가 들어 있고 [[단맛]]도 강하지 않다. 그러나 절인 과일을 먹다가 취할 수 있으니 주의. * 부터쿠헨 (Butterkuchen) [[파일:butterkuchen.jpg|width=100%]] 잘게 다진 [[버터]]를 넣어 반죽해 구워낸 생지 위에 저민 [[아몬드]]와 설탕을 뿌려 만드는 비교적 간단한 케이크. 지역에 따라 [[계피]]나 카르다몸 등의 향신료 가루를 설탕에 섞어 뿌리기도 한다. 독일 북부와 서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결혼식]]과 [[장례식]]에 모두 쓰이기 때문에 기쁨과 슬픔의 케이크(Freud-und-Leid-Kuchen)라는 별명도 있다. * 비넨슈티히 (Bienenstich) [[파일:Bienenstich.jpg|width=100%]] 이스트를 넣어 반죽한 생지 사이에 휘핑크림이나 버터크림 등을 듬뿍 넣고 위에 [[벌꿀|꿀]]이나 설탕 시럽 등으로 버무린 저민 아몬드를 얹은 케이크. [[벌(곤충)|벌]]이 쏜다는 재미있는 이름인데, 이 케이크를 만들고 있던 제빵사가 케이크 위에 얹은 아몬드 토핑의 달콤한 꿀냄새를 맡고 날아온 벌에 쏘였다는 민간 전설에서 붙었다. * 파파가이엔쿠헨 (Papageienkuchen) [[파일:papageienkuchen.jpg|width=100%]] 직역하면 [[앵무새]]케이크. 독일판 [[무지개 케이크]]라고 할 수 있다. 무지개 케이크가 색색의 시트로 층을 내 생크림이나 크림치즈로 데코레이션을 하는 반면, 파파가이엔쿠헨은 여러 색의 반죽을 무작위로 틀에 넣고 하나의 시트를 구워, 위에 화이트 초콜릿과 스프링클로 장식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만드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로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을 사용하며, 색이 비슷한 [[앵무새/종류#s-1.1|금강앵무]]에서 이름을 따온듯 하다. 독일 슈퍼마켓에 가면 파파가이엔쿠헨 믹스를 파는데, 상자에도 금강앵무 그림이 있다. * [[슈트루델|아펠슈트루델]] (Apfelstrudel) [[파일:소트.jpg|width=100%]] 독일의 대표 과일중 하나인 사과를 이용한 파이의 일종. 설탕과 계피, 다진 견과나 [[건포도]]를 넣고 졸인 사과 속을 얇게 민 파이 껍질로 감싸 말아 굽는다. 보통 따뜻하게 대접하며 경우에 따라 바닐라 크림 소스나 아이스크림, 캐러멜 등을 얹어먹는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한스 란다]] SS 대령이 레스토랑에서 쇼샤나와 대화하는 유명한 장면에 나온 게 이것.~~크림 올 때까지 기다려요~~~ * [[오믈렛빵]] (Biskuit-Omelett) [[파일:오믈렛 빵.jpg|width=100%]] [[비스킷]]이나 [[제누아즈]] 반죽을 팬케이크 두께만큼 얇게 올려 구운 후에 반으로 접어 크림을 가득 채운 케이크이다. [[쇼트케이크]]의 일종이다. * 슈트로이젤쿠헨 (Streuselkuchen) [[파일:streuselkuchen.jpg|width=100%]] 한국에서 소보로/소보루라고 부르는 슈트로이젤(Streusel)을 토핑한 케이크. * 베를리너 판쿠헨 (Berliner Pfannkuchen) [[파일:berliner pfannkuchen.jpg|width=100%]] 약칭 베를리너. 구멍 없는 [[도넛]]으로 속에 잼이나 다른 재료를 넣어 튀긴 후 대개 슈가파우더를 뿌려준다. 던킨도너츠의 그것과 이름만 다르지 맛은 똑같다. * [[진저브레드|렙쿠헨]] (Lebkuchen) [[파일:untitled-24-of-111-722x1024.jpg|width=100%]] [[생강]]을 넣어 구운 [[크리스마스]] [[과자]]. 렙쿠헨슈미트(Lebkuchen Schmidt) 같은 체인점도 곳곳에 있고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도 판다. [[바이에른]]의 뉘른베르거 렙쿠헨(Nürnberger Lebkuchen)이 대표적으로 얇고 짙은 갈색의 비스킷인데, 오렌지 껍질, [[육두구]] 같은 향신료도 들어가 독특한 맛을 낸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치약 냄새 비슷한 강한 향신료 냄새 때문에 비호감일 수도 있으니 주의 요망. 크리스마스 트리나 하트 모양 틀에 넣거나 그냥 둥근 모양으로 굽는다. 아예 여러 모양으로 구운 렙쿠헨을 갖고 정교한 과자집을 만들기도 하며, 수분이 적어 잘 상하지 않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많이 소비된다. [[1차 대전]] 이전에는 베스트프로이센의 토르너 렙쿠헨(Thorner Lebkuchen)도 유명했는데, 전형적인 진저브레드 형태 이외에 [[초콜릿]] 코팅이나 필링이 된 것도 있었다. * 마르치판 (Marzipan) [[파일:marzipan.jpg|width=100%]] [[아몬드]] 분말과 설탕을 섞어서 만든 반죽으로 과채류나 개구리, 돼지 같은 동물 모양을 빚어 만든 당과. 일부는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을 낚기도 한다. 아랍(튀르키예) 쪽이 기원이라 그런지 무진장 달달하다. 북부인 뤼베크 지방에서 주로 만들어 먹는다. 독일 전역에서 초콜릿 안에 마르치판을 넣은 과자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지팬맛 아이스크림도 있다. * [[슈니발렌]](Schneeballen) [[파일:schneeballen.jpg|width=100%]] 대한민국과 중국의 꽈배기 과자 (꽈배기 빵 말고, 초대형 [[라면땅]] 같은 딱딱한) 같은 식감이 나며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다. 얇게 민 밀가루 반죽을 길게 썰어 둥근 틀에 넣고 튀긴 후에 입자가 고운 설탕이나 캐러멜, 초콜릿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장식한 것이 특징. 본래는 흰 설탕을 뿌린 자태 때문에 '눈송이 공'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국에서도 반짝유행하는 듯했으나 하향세. ~~사실은 독일인도 잘 모르는 과자~~ 로텐부르크의 지역특산물이다. 해외 유출은 일본 관광객이 최초로 시도했다는 풍문이 있다. (로텐부르크는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관광 명소) 우리나라에서는 망치로 깨먹는 과자로 알려져 있으나 로텐부르크 현지에서 파는 것은 전혀 딱딱하지 않다. 머금고 있는 기름이 어마어마한데 포장할때 쓰인 불투명했던 종이봉투가 집에 도착하면 기름종이로 변해있는걸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